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전반적인 정리

번호 412627 | 2008.11.27 IP 129.254.***.226 조회 10775

1. 달러 약세 본격화

언제나 느끼지만, 선진국 경제는 말 그대로 참 교과서 적으로 움직인다는 점입니다.

연방 재할인율 1% 인하와 7천억 달러의 금융권 지원책에 8천억 달러의 추가 지원 계획 발표로 미국은 1조 5천억 달러의 구제금융안이 발표된 후, 비록 금융시장은 이를 반기는 분위기지만, 이로인해, 미국 국채 가격의 폭락을 예상한 투자자들의 채권 매도세로 달러는 약세가 되었습니다.

이전 10월에 유럽의 주요 은행들이 국유화 되면서 유로화가 폭락한 것도, 결국 따지고 보면, 대규모 구제금융에 대한 염려, 즉, 재정적자에 의한 국채 가격의 폭락에 대한 염려라는 점입니다. 통화의 안정성은 금리와 해당 국가의 재정적자 규모에 의해 결정된다는 거시경제학 교과서의 진리대로 그대로 따라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달러 약세는 2009 회계년도에서 각국이 재정정책을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서로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대규모 재정적자를 통한 재정정책이 이미 기정 사실화 되어 있는 상황이므로 달러 약세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반면, 유로권은 대규모 재정적자를 기피하는 움직임입니다. 이 바람에 유로권 주가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는 미국 보다는 유로권의 움직임이 오히려 매우 바람직해 보입니다. 유로권은 2010년쯤에 대규모 재정정책을 사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 대신 맞 바꾼 것은 유로화의 상대적 강세가 될 것입니다.

일본의 경우, 대규모 재정정책을 쓸 여유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금리를 낮출 여지도 없습니다. 일본이 뭔가 하려면, 일단, GDP 170%에 이르는 재정적자 부터 어떻게 해결을 봐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세금을 엄청 올려야 하고, 제로금리를 탈출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다시 저축률이 마이너스로 돌아선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세계공황이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 가장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중국의 경우 공격적인 금리인하로 한국의 금리 운용에 대하여 다소나마 숨통이 틔었습니다. 기준금리간 스프레드는 이제 1.58% 차이가 되었습니다. 은행간 스프레드의 차이는 250bp 라는 점에서 중국의 기준금리 인하는 한국의 외화채무 차환에 다소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과 동시에 한국 채권의 다소간 이자율 하락을 가져오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과 중국간 스프레드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자체가 한국으로서는 위험입니다. 실은 스프레드가 없거나 오히려 역전되어야 정상입니다. 여전히 한국은 7% 이상의 금리인상이 필요합니다. 관련하여 이번 주 내로 그동안 생각해온 바를 경제학적 분석과 함께 실증적인 내용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2. 금융시장 상황

채권시장의 경우 외국인의 투기적인 IRS 재정거래가 감독당국에게 딱 걸려서, 한은의 RP 매입을 통해 20일 이후 완전히 중단되었습니다. 현재는 금리선물 시장도 채권시장도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단 채권 시장은 하향 안정화 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문제는 12월 부터 내년 1/4분기 까지 입니다.

한국의 2009 회계년도 예산안이 여전히 4% 성장을 가정한 상태로 예산안이 이루어질 경우 대규모 재정적자를 피할 길이 없습니다.

2009년도 한국의 경제성장은 좋게 봐서 1%, 대체로 0%, 비관적으로는 -2~3% 정도 입니다. 제 아무리 대규모 경기부양을 쓰더라도 효과가 나타날 수 없는 구조 입니다. 대규모 경기부양책에 의해 성장율은 약 0.5% 정도 상승은 가능할 것입니다. 그게 그럴 수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경기부양책 이후 사태가 매우 악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12월 한국의 예산안이 어떻게 될 것이냐에 따라 2009년도 한국의 환율과 외환 상황이 사실상 결정됩니다. 물론, 한국의 전반적인 금융시장 상황도 결정되고요.

12월 결산 때문에 당분간 환율이 추세적으로 하향 안정화 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내년 1/4분기 까지 그렇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재정적자가 대규모로 확대될 경우, 원화의 폭락, 인플레이션의 발생은 불가피하게 될 것입니다.

2009년도에 한국은 대규모 건설업 구조조정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모든 자원을 여기에 집중해야 합니다. 하지만, 현 정부는 그럴 의지가 전혀 없습니다. 당연히 재앙이 초래될 것입니다. 이것이 왜 필요한 지는 앞에서도 말했듯이 이론적으로, 그리고 실증적으로 다음 편에 이야기 해 드리겠습니다.

3. Covered-Bond 관련하여

아마 내년도에 한국의 은행들은 구조화 카버드 본드를 본격 발행할 것 같습니다.돌아가는 상황이 그렇습니다. 자통법만 발효되면 구조화 카버드 본드는 본격 발행될 수 있습니다. 일단, 외화표시 채권은 갚아야지요.

그리고 카버드 본드가 한국의 자산을 외국에 팔아치우는 것이라는 점에는 동의 합니다만, 실은 한국의 은행들이 이미 6조원 약 60억 달러 상당의 주택담보대출을 지금까지 팔아 치웠습니다.

2006년도에 1조 2천억 규모로 팔았고요, 2007년도에 2조 2천억, 2008년도에는 상반기에만 2조 6천억을 팔았습니다. 아마, 세계적인 신용경색이 없었으면 5조원은 더 넘게 팔았을 겁니다.

이때 한국의 은행들이 팔아치운 주택담보대출은 RMBS 방식으로 판 것입니다. 하지만 세계적인 신용경색으로 이제 한국에서 발행되는 RMBS는 아무도 안 삽니다. 시간 되면, 그림까지 그려서 RMBS, 일반 Covered Bond, 제가 제안하는 구조화 Covered Bond 세가지의 차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국부유출로만 본다면, RMBS 쪽이 가장 크기는 합니다. 왜냐하면, RMBS 발행 수수료에 RMBS 관련 재보험료까지 외국계 IB에 내야 하거든요, 최소 Covered Bond나 구조화 Covered Bond는 그것까지는 내지 않습니다.

4. 책 관련하여..

많은 분들께서 본인의 책에 대하여 이야기 해주시고, 또 사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가 책 쓸때 상황이 워낙 급박하게 경제가 돌아가고 있던 때라서, 밤 새면서 정말 번갯불에 콩구어 먹듯, 책 썼습니다. 후에 변화된 상황을 책에 계속 반영했고, 수정했지만, 워낙 급박하게 쓰다 보니, 오탈자나 좀 잘못된 부분도 있을 것이라 봅니다. 너그러이 양해해 주십시요.

5. 향후 전망

단기적인 한국경제의 전망은 일단 12월이 문제가 됩니다.

아무래도 연말 결산이 있기 때문에 대규모 외화표시 채무 상환이 있어야 합니다.

추산하건데, 4/4 분기 최소 외화표시 상환이 약 800억불이고 이중 240억불 정도가 10월에 상환, 11월은 그보다는 조금 덜 상환, 그리고 12월에도 그 정도 보다 더 상환될 것 같습니다. 차환율이 IMF 때보다도 약 5% 이상 떨어지는 것으로 보도 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달러 약세라 하더라도 추세적인 원화 강세는 아직도 이릅니다.

2009년 회계년도 예산안의 성격과 크기 방향에 따라 2009년도 환율의 향방이 결정될 것입니다. 추세적 하락이냐, 1/4 분기 이후 반전이야가 결정될 것입니다.

10월 경상수지 흑자는 한국이 10월부터 마이너스 성장에 들어갔다는 증거 입니다.

불가피 합니다. 한국은 마이너스 성장을 하게되면 확실히 경상수지가 흑자가 됩니다. 문제는 서비스부분 수지에서 발생한 흑자액이 너무커서 지속적인 흑자기조가 유지될지는 의문입니다.

2009년도 한국의 수출 증대율은 -2~ 5%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반면 수입 증대율은 -35% 이상이 될 것입니다. 물론 달러 약세로 인한 원자재 가격 상승이 발생할 경우 수입 감소폭은 작아지겠지만, 마이너스 성장이 깊어질 수록 그 영향은 적어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정책기조가 유지되는 한, 한국은 경제공황에서 탈출이 어렵습니다.

구조조정의 속도와 깊이는 너무 느리고 얕은데다, 결정적인 부분을 놓치고 있기 공황 탈출이 어렵습니다.

특히 정부가 기대를 걸고 있는 대규모 경기부양책은 대규모 실패로 끝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이것이 한국 경제에 재앙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규모 경기부양책을 “뉴딜”로 자신을 루즈벨트로 생각하고 싶겠지만, 현재의 정책기조가 유지되는 한, 대규모 경기부양책은 반드시 실패합니다.

한국경제가 언제 공황에서 탈출 할 수 있을 것인가는 단기적으로는 2009년 2월에 좀더 정확히는 2009년 1/4분기 중에 예측 가능할 것입니다.

기억해야 할 것은 구스타프 빅셀입니다. 그리고 다음의 찰스 킨들버거 교수의 말입니다.

“모두를 구하는 것은 아무도 구하지 못하는 것과 같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412627

공황전야 – 경제방 초고수 ‘SDE’ 냉철한 현실경제 해부와 전망

 

 경제방 초고수 ‘SDE’ 냉철한 현실경제 해부와 전망

 

 

‘한국발’ 금융공황과
하이퍼인플레이션을 경고한다!

 

 

이 책은 제2의 IMF 사태보다 더 심각한 총체적 위기 상황에 우리 경제가 처해있음을 국민들에게 직언하는 유일한 길라잡이다.

 

 

국판 변형(140×205mm) | 400쪽 | 값 14,000원
2008년 11월 24일 출간 
ISBN 978-89-958970-7-2 03320

 

 

 

 

 

우리 경제가 처한 문제는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파가 아니다!! 우리 경제가 지난 10년간 무지와 탐욕에 빠져 있다가 이제는 금융공황, 심지어 하이퍼인플레이션의 위험까지 빠지고 있음을 경고한다. 여기다 대증적이고 정치적인 정부 정책들이 어떻게 사태를 극단적으로 악화시키고 있는지를 역사적 사례와 각종 지표를 통해 예리하게 묘파고 있다.

 

Δ한국 경제가 어쩌다 급속한 위기를 맞게 됐는가?
Δ 국제금유시장의 위기가 한국에서 어떻게 증폭되어 심각한 위험
을 초래하고 있는가?
Δ 정부의 부양책이 왜 위기를 더 심각하게 만드는가?
Δ 그렇다면 우리 경제 위기의 끝은 결국 어디인가?

 

저자는 지난 여름 다음 아고라 등에 한국 경제 위기를 경고하는 글들을 써왔다. 이것이 하나씩 현실화되면서 경제고수들 사이에 이미 “SDE”라는 필명은 ‘토론 베스트’에 오를 정도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이론과 실물, 국제경제와 한국경제, 주식-채권-부동산-외환시장을 넘나들며 한국 경제가 처한 급박한 위기 상황의 ‘큰 그림’을 보여주는 탁월한 분석을 자랑한다.

 

어느 언론도, 어떤 학자도, 어떤 정책당국자도 명쾌하고 총체적으로 답해주지 못한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며, 앞으로 다가올 파국을 대비하게 해주는 경제위기의 ‘백신’과도 같은 책이 될 것이다.

 

‘미네르바’와 함께
아고라 경제방 초고수 모습을 드러내다!

 

SDE(아이디)로 인터넷 매체에서 활약해온 필자 서지우는 다음 아고라의 ‘베스트’ 글 단골인 ‘경제방 초고수’ 이다. 2008년 가을부터 한국 경제가 얼마나 부실한 기초에 있는지에 대한 정밀한 분석과 탁월한 전망으로 한 달 조회수 100만을 돌파하며 ‘미네르바’ 함께 국민들의 주목을 받았다.

10여년 전 IMF 구제금융 당시부터 경제시론을 쓰기 시작한 저자는 지난여름부터 한국 경제 위기를 우려하며 다시 본격적으로 글쓰기에 들어갔다. 언론에서 볼 수 없는 탁월한 전망과 분석글로 게시물마다 수만에서 수십만 회 조회를 기록했다. 공학박사로서 경제와 관련된 어떤 조직에도 소속되지 않았기에 ‘직언’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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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의 무지와 안이함이 경제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 앞으로 보게 될 우리 경제의 실상은 ‘공황 전야前夜’라고 할 만큼 매우 어둡고 비관적이다.
여기서는 어떤 언론도, 어느 경제학자도 속 시원히 터놓고 얘기하지 못하는 우리 경제의 ‘불편한 진실’을 정면으로 다룰 것이다. 상당 부분은 언론이 나 방송 등 미디어를 통해 접해 보지 못한 이야기도 많을 것이다. 이 글을 쓰고 있는 필자조차 나의 예측이 제발 틀리기를 바라는 수많은 한국 국민 중의 한 명임을 밝힌다.” ____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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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용

 

시시각각 다가오는 ‘금융공황’
상상하는 그 이상을 겪게 될 것이다.

 

‘나홀로’ 감세, ‘묻지마’식 저금리 처방, 외환정책 실패와 연기금 동원한 주가 부양, 그리고 부동산부터 살리고 보겠다는 ‘막무가내’ 지원책…… 그리고 단편적으로 언론에 보도되는 미국발 불황의 소식들.

 

단편적인 뉴스 속에 많은 사람들은 막연히 경제가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것은 미국 경제의 위기 여파로 잠시 힘든 것일 뿐, 우리 경제의 ‘펀더멘탈’은 튼튼하다고 믿는다. 그리고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고, 정부가 돈을 풀어서 내수를 진작하면 곧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 과연 그럴까?

 

<공황전야 : 한국경제의 파국을 대비하라>는 “아니다”고 단언한다.
나아가 정부는 눈감고, 언론은 침묵하고, 학자는 쉬쉬하는 진실, 바로 ‘한국발’ 금융공황과 하이퍼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한다!

 

한국 경제는 어쩌다 위기를 맞았는가, 국제금유시장의 위기가 한국에서 어떻게 증폭되어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는가, 정부의 부양책이 왜 위기를 더 심각하게 만드는가, 그렇다면 우리 경제는 결국 어디로 가게 될 것인지…… 이 책은 한국 경제의 위기의 원인과 과정, 그리고 미래를 이론과 실물, 국제경제와 한국경제, 주식-채권-외환 시장을 넘나들며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역작이다.

 

경제를 공부하라! 파국을 대비하라!

 

책은 머리글은 “공황의 원인은 대중들이 경제를 너무 몰랐기 때문이다”는 故 찰스 킨들버거 MIT 경제학과 교수의 말로 시작한다. 소위 ‘거품경제’의 대가로 직접 미 재무부에서 대공황을 겪었던 학자의 말이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때가 지금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이 책은 대증처방으로 간신히 연명하고 있는 우리 경제의 총체적모습, 이렇게 된 근본 원인은 IMF 금융위기의 교훈을 제대로 배우지 못한 우리의 자만, 그 결과 겉만 번드르한 속빈 강정 같은 거품경제의 결과 등을 동서고금의 역사적 사례와 각종 데이터를 통해 정확하게 보여준다. 위기 극복은 스스로를 차갑게 돌아보는 것부터 시작되기 때문이다. 가히 한국 경제의 종합진단서와 같다.

 

이로서 독자들은 단편적인 뉴스로는 알 수 없는 우리 경제의 과거-현재-미래를 한 눈으로 조망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이 책은 부동산 부양책, 감세 정책, 저금리 정책, 유동성 공급 등 대책의 문제를 낱낱이 파헤지며, 정부의 무지와 안이한 대책이 도리어 한국 경제를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다고 단언한다. 그 결과는?
IMF 위기보다 더 혹독하고 긴 금융공황으로 인한 최악의 불황, 더 나아가 하이퍼인플레이션까지 현실화될 가능성까지 경고한다.

 

<공황전야>는 어떤 언론도, 어떤 학자도, 어떤 정책당국자도 답해주지 못한 현 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는 유일한 책으로서 시시각각 다가오는 파국을 대비할 수 있게 해주는 ‘백신’ 과도 같은 책이다.

 

최악의 위기! 어떻게 벗어날 것인가?

 

‘나홀로’ 정부는 홀로 ‘묻지마’식 땜질 처방만을 내놓고 있다. ‘진통제’만 맞으면서 버티고 버티다가 한 순간 꼬꾸라질 것인가? 아니면 당장은 고통스럽더라도 우리 경제의 환부를 도려내고 장기적으로 체질을 개선할 것인가? 공황 전야의 위기 앞에서 한국 경제는 다급한 선택의 기로에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 책은 단지 우려와 비판만 하지 않는다. 우리 사회가 지금의 고통을 인내하고 미래를 선택한다면,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건설사 구조조정, 부실 은행권 정리, 단기간 고금리 처방, 급속한 소비 위축, 그리고 난 뒤 과감한 체질 개선 등 구체적인 시간표까지 함께.

 

 

◇ 지은이
서지우는 1998년 비선형 확률제어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고, 현재 공학계열 연구소에서 10여 년째 연구원으로 몸담고 있다.

 

대학원에서 연구 서적을 보다 파생금융상품 실물 경제와 외환 등 국제경제학의 메커니즘이 전공과 많은 연관이 있음을 알게 된 뒤로 꾸준히 국제경제와 파생금융상품 등 실물경제를 연구해왔다. 과거 PC통신 시절에서부터 경제 시평을 연재하기 시작, 특히 IMF금융위기 때 경제학과 실물경제를 넘나드는 통찰력 있는 분석글로 필명을 날렸다.

 

지금도 SDE라는 아이디로 다음(DAUM) 아고라 등 경제 토론 사이트에서 언론에서 볼 수 없는 탁월한 전망과 분석글로 게시물마다 수만에서 수십만 회 조회를 기록하며 최고의 경제 분석가로 증권가 등에서 이름이 높다. 현재 한국 과학기술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여러 매체에 필명으로 경제칼럼 논평을 기고하고 있다.

 
◇ 차 례

 

시작하며

 

1부 위기의 한국경제
 _어쩌다가 이렇게 된 것일까
 _2008년 서서히 끓어오른 위기
 _일본의 실패한 정책을 수입하나
 _경제철학의 부재와 대증요법

 

2부 한국경제 10년의 초상

 

2.1 1997년 금융공황의 정체
 _외환위기 문제로만 착각하지 말자
 _후진적 산업자본주로 인한 경제 파탄
 _무지한 정치 논리로 경제 위기를 악화
 _대대적인 금융산업 구조조정

2,2 단기간에 위기를 극복한 비결
 _경제는 최악인데 경상수지는 흑자?
 _고부가가치 기술혁신이 유일한 선택

2.3 위기 극복, 그 후
 _제조업_서서히 무너지는 한국의 경쟁력
 _건설업_경기부양의 달콤한 독약
 _금융산업_부활에서 위기까지
 _건설&금융_부동산 광풍과 은행 부실화
3부 경제 위기 불편한 진실

 

3.1 미국발 글로벌 금융 위기
 _서브프라임 위기 어디까지인가
 _서브프라임 모기지 파생상품의 진실
  *서브프라임 모기지 다단계 유동화 과정
 _미국의 첨단 금융공학의 무력화
 _금융위기 돌파를 위한 대응책
 _세계 금융 위기의 끝은 언제쯤인가

 

3.2 국내 경제 부문 위기
 _과다한 건설 프로젝트 파이낸싱
  *한국 부동산 PF 유동화 구조
 _건설과 금융을 위협하는 PF 부실
 _한계상황에 달한 은행 건전성

 

3.3 외환시장 불안정

 _널뛰는 외환, 달러 공급줄이 막히다
 _엔화 강세_외환시장의 복병
 _유럽자본의 보이지 않는 위협
  *J 커브 효과 : 예측은 왜 빗나가는가?
4부 정부 대응의 문제점

 

4.1 미국과의 달러스와프면 만사형통?
 _달러스와프는 위기의 해결책인가
  *통화 스와프의 역사적 배경

 

4.2 안이하고 무지한 현실인식
 _‘묻지마’식 저금리 처방
 _무리한 유동성 공급

 

4.3 위험한 대증처방 남발
 *실패한 일본 버블대책과 판박이

 

4.4 최악의 경우 하이퍼인플레이션
 _하이퍼인플레이션은 황당한 기우인가
 _하이퍼인플레이션은 어떻게 현실화되나
  *금산분리 완화는 경제에 독약
5부 위기 극복의 해법 찾기
 _부실 금융사의 국유화 해법
 _고금리 정책을 통한 금융 구조조정
 _PF 일제 정리를 통한 건설업 구조조정
 _수요 위축과 타이밍에 맞는 재정정책
 _선도적 기술개발에 과감한 지원투자

 

글을 마치며

본문 중 일부 내용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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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2008년 현재의 경제상황이 왜 이렇게 급변하게 되었으며 이것이 세계경제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그리고 정확한 정부 정책은 무엇이 되어야 하는지, 마지막으로 향후 한국경제와 세계경제는 어떻게 되어 갈 것인지를 툭 터놓고 이야기하려고 한다.
여기서 ‘외환위기’라는 이름으로 호도된 1997년 한국의 금융공황 이후의 한국경제가 어떻게 잘못된 길로 들어서게 되어 오늘의 현재의 상황을 맞이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세계 경제 속에서 나타나고 있는 각종 현상들은 실제로 어떠한 메커니즘을 가지고 더 큰 위기를 낳고 있는 것인지. 그리고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진실로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지를 고민해보고자 한다.”
_머리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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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 정책이 일본의 실패한 경기부양책과 똑같은지 대해……

현 정부의 경제 철학은 정말 어이없을 정도로 1980년대~1990년대 일본 경제의 철학을 빼다 박았다. 한마디로 시대에 너무나 낙후되고, 신자유주의 정부의 경제관과도 별 상관이 없고, 일본에서도 용도 폐기된 경제 철학인 것이다. 때로는 숫자까지 똑같을 정도라면, 이것은 일본정부의 그릇된 정책을 대놓고 베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 정도이다. 이 정도라면 경제의 ‘철학’이 애초에 없는 정부라는 비판을 받아도 반론하기 힘든 지경이다. __32쪽.

 

시대에 뒤떨어진 90년대 일본의 경제 이론으로 무장한 현 정부의 경제정책의 큰 틀은 아마 거의 이렇게 될 것이다. 1. 저금리 정책 2. 부동산개발을 통한 경제성장 . 기업과 은행의 밀착 4. 시장에 대한 강력한 간섭. 그러나 이러한 패러다임으로는 한국경제를 절대 정상적으로 끌고 갈 수 없다. 왜냐하면 이러한 정책은 이미 일본에서도 ‘잃어버린 10년’으로 표현되는 장기 불황을 가져온 정책 실패의 대표적 사례로 꼽고 있기 때문이다. __35쪽

 

지금이 왜 IMF 구제금융보다 더한 위기인지 살피며……

 

 

 

분명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은 1997년의 그때와 완전히 달라진 상태에서 어이없게도 1997년 그 때와 너무나 유사한 금융 위기를 똑같이 다시 겪고 있다. 1997년 위기가 전형적인 후진국형 산업 자본주의의 과잉 투자에서 비롯된 위기라면, 2008년 위기는 건설 부분에서의 과잉투자로 말미암아 발생한 일본식 버블경제의 붕괴와 꼭 닮은 위기이다.
설사 실물 부분에서는 이러한 차이를 나타내고 있다손 치더라도 금융분야에 있어서는 해당 문제점이 거의 일치하고 있다. 앞으로 살펴보겠지만, 지금의 상황이 1997년보다 나쁘다고 보는 것은 그때보다 예대율 악화, 만기 불일치, 은행채 및 CD 과잉, 재정 분야의 악화 등이 겹쳐져 나타나 오히려 그 당시보다 금융 분야의 문제점이 더욱 심하다는 점 때문이다. 심지어 <파이낸셜 타임즈>는 “잠자는 숲속의 미녀가 오늘 서울에서 깨어난다면 자신이 11년 만에 잠에서 깨어났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을까?”라고 말할 정도였다. __40-41쪽 
한미 통화스와프는 한국 경제가 무시당한 처사……
지극히 염려 되는 것은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면서 미국이 보여준 태도이다. 원칙대로라면 한국은행은 FRB에 한국의 원화를 예치해야 하고, 이에 따라 한국 측은 미국에 리보 금리로 예치된 원화 자금에 대한 이자를 FRB에 주어야 한다. 그런데 미국 FRB는 이를 거절했다는 사실이다.(…) 언론에서는 주로 이 부분만 보고 ‘강고한 한미 동맹’으로 미국이 우리 어려운 사정을 봐준 것이란 투로 아전인수식 해석을 내놓았다. 하지만 이는 명백히 국가간 통화 스와프의 기본 원칙에 어긋나는 일이다. 무엇보다 한국 돈을 돈으로 인정하지 않고 사실상 휴지조각정도로만 생각한다는 미국 FRB의 냉정한 평가를 받았다는 점을 놓쳐서는 안 된다. 한 국가의 경제력은 결국 그 나라 통화의 가치로 판단된다는 점에서 이는 한 마디로 국가적 자존심, 나아가 세계 경제에 대해 한국이라는 국가 경제가 무시당한 협정인 셈이다. _23-238쪽

 

정부가 은행 팔을 비틀어도 금리가 내려가지 않는 이유……

현재의 금융 상황은 한국 금융기관들의 유동성이 극히 나빠져 있는데다, 부동산 PF 관련 70조 원이 넘는 대출이 언제 얼마만큼 부실화 될지 모르는 상황이다. 따라서 부실 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야 할 가능성마저 있는데 정부는 은행에 주택담보대출자에 대한 금리 인하와 기업 대출 확대를 강력히 주문하고 있다. 그런 식이면 은행 입장에서는 도무지 유동성을 개선할 수가 없다. 결국 금융시장에서 한국은행이 공격적으로 금리 인하를 하고 정부가 은행의 팔을 비틀어도 실물 경제에서는 금리 인하는 고사하고 돈 자체가 돌지 않는 것이다. __262쪽

 

통화스와프 조건이 공격적인 저금리 정책인지……
저금리 정책기조와 관련해서 흥미로운 사실은 한국을 포함해서 미국과 통화 스와프를 체결한 국가들이 미리 짜놓기라도 한 듯, 하나같이 공격적인 저금리 정책을 펴고 있다는 점이다. 저금리 정책이 글로벌 금융위기를 극복하는 ‘글로벌 솔루션’이라도 되는 양 언론과 학계에서는 이를 당연시하는 하는 분위기이다. 이어서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금리 인하를 당연시하려면 필수적인 한 가지 대전제가 빠져있다. 원화는 달러도, 엔화도, 유로화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 자국 화폐의 가치를 지지하기 위해서 가장 좋은 것은 결국 기준금리의 인상이다. 이것을 포기하는 대가로 미국이 통화 스와프를 제공하고, 대신 각국의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인하하여 경제의 급격한 수축을 막고 예산 안에 경기부양책을 사용, 소위 ‘케인즈식 해법’을 통한 경제 위기 탈출을 도모하는 일종의 합의가 있었을 것이란 추정이다.__263-265쪽

 

정부 기업유동성 지원책에 담긴 진짜 의미……

그런데 정부는 아예 한 술 더 떴다. 한국은행으로 하여금 은행채가 아니라 손실과 위험을 감수하고 아예 CD를 매입하게 한 것이다. 이에 대해서 학계나 언론에서 그 문제를 지적하지 않지만, 이것은 정신 나간 대책이라고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 왜냐하면 경제 전반보다 오직 부동산에 초점을 두고 무리수를 두고 있기 때문이다. (…) 이것은 현 정부가 과연 한국 경제를 진정으로 살리고자 하는 의지가 있는지 회의하게 만드는 단적인 증거이다. 오로지 주택가격의 상승만 바라고 있는, 말 그대로 경제를 위한 정부가 아니라 부동산을 위한 집단이라는 증거이다. __277-288쪽

 

하이퍼인플레이션 가능성이 없다니……

그렇다면 한국은 이러한 하이퍼인플레이션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가?
유감스럽게도 그럴 위험성이 있다. 최악의 경우 얼마든지 그럴 가능성이 있다. 왜? 앞에서 말했지만, 현 정부의 금리 정책과 금융정책이 바로 인플레이션 혹은 하이퍼인플레이션을 조장하는 과정에 있기 때문이다. (…) 하지만, 한국과 같은 비기축통화국의 경우에는 어떻게 되는가? 금융공황이나 불황이 닥쳐 비기축통화국이 똑같이 금리 인하, 통화량 증발, 국채 발행 등으로 원화를 늘리지만, 해외에서 원화에 대한 수요가 없기 때문에 이렇게 늘어난 통화가 퇴장될 길이 없다. 즉, 통화량이 급속히 증가하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통화 증가로 물가가 상승하므로 빚을 갚기 위해 발행하는 채권 금리는 무조건 물가상승률 보다 높게 발행하지 않으면 아무도 사려고 하지 않는다. 차라리 현물을 보유하는 것이 낫기 때문이다. 이것이 축적되어 계산되면 순식간에 금리는 수십 퍼센트 수준으로 높아지게 되고, 통화가 1회전하여 다시 금융기관이나 중앙은행으로 되돌아오면 이전에 발행한 채권금리보다 더 높은 금리를 물가상승률에 따라 더해야 한다. 게다가 이전 채권의 원금과 금리를 상환해야 하므로 수십 퍼센트 수준의 금리는 순식간에 수백 퍼센트 수준으로 폭등하게 된다. 비유하자면, 몇 개의 카드로 수십만 원 씩 쓰고 돌려막기를 하다 보면 처음 몇 달 동안은 충분히 쓸 만큼 쓰고 돌려 막기가 가능해지지만, 어느 순간 원리금 상환 자체에 허덕일 정도로 어려워지더니, 그로부터 한두 달 사이에 는 도저히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빚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현상과 같은 이치인 것이다. __329-336쪽

 

위기의 한국 경제살리기의 대전제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그것도 단칼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있는가? 안타깝게도 그런 묘책은 존재하지 않는다. 큰 틀로 보았을 때 두 가지의 핵심적인 정책 방향과 그리고 약간의 대증요법이 결합되어야만 위기들을 큰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다. 앞에서 강조한 것처럼 단기적 고금리 정책 및 스케줄이 잘 짜인 금리인하-재정정책이다. 이것은 결국 ‘기본’에 기반하는 정책이다. 금융시스템의 건전성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부분이 충족되지 않는 한, 그 어떤 정책도 경제를 살려낼 수 없는 것이다. _40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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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매우 장기적으로 진행된다는 관측이 우세한 지금, 기본에 충실한 정책이 아니고서는 한국은 명백히, 세계에서 가장 나중에 공황을 빠져나오는 국가가 될 것이 거의 틀림없다.

그러나 이 책에서 대안으로 제시한 기본에 충실한 정책은 단기적으로 우리 국민에게 어떤 고난을 가져다 줄 지는 명약관화하다. 국민적 지지도가 낮은 정부로서는 분명 부담스러운 정치적으로는 결단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현 상황은 이 나라의 장래를 좌우하는 위중하기 때문에 피하려고 해도 피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이제 선택은 줄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한국 경제를 살릴 것인가? 아니면 일부 계층만 살리려다 모두 다함께 죽을 것인가. 이것이 2008년 말 한국인들에게 주어진 운명이다.”

__맺음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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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daum.net/jianbooks/8889606

 

 

아고라를 통해 본 부동산 가격 폭락의 불가피성(4)[2008.08.03]

네번째 부분은 부동산 가격 폭락은 없다고 하는 사람들의 공황상태 입니다.

 

경제는 심리적 영향을 많이 받는 다고 하는데, 그렇다고 추세가 바뀔 정도 까지는 되지 읺습니다.

경제는 일단 “돈의 힘”에 의해 움직이며 그 돈의 힘을 만드는 것은 인간의 창조적인 노동 입니다.

그래서 각국 정부는 교육과 새로운 시장 창출을 위해 연구 개발 부분에 아낌 없이 돈을 투자합니다.

 

그런데, 현재 상황을 살펴보면 부동산 가격 폭락을 반대하는 사람들의 행위는 다음과 같은 양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1) 폭락론자들에 대한 저주 (너네들 때문에 폭락한느 거야..는 식)

2) 현 정부에 대한 무조건적 심임 (이명박이 뭔가 해주겠지..하는 의존)

 

솔직히 말해서 돈 버는데 매우 무능하고 완전 파산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책임” 이라는 단어가 나오면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고 이를 어떻하든지 회피하려는 반응을 보입니다.

 

하지만, 큰 돈을 벌어들이는 제대로 된 투자자들은 정말 “자기 책임” 이라는 점에 대하여는 명확하게 행동합니다. 손해를 보든 이익을 보든 그것은 자기 책임이라는 것이지요. 솔직히 그 정도 경지에 오르려면 산전 수전 공중전에 몇 번의 인생 실패를 경험해봐야 가능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말 머리가 숙여질 정도의 인간적 경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분들의 투자 형태를 보면 과감하게 투자하고 손실을 보면 과감히 손 절매 합니다. 이익과 손실에 연연하지 않고 매우 민첩하게 행동합니다. 더 있으면 더 큰 이익을 볼 것 같으면서도 유동성에 문제가 있을 것 같거나 너무 오랫동안 돈이 잠겼다고 생각하면 과감히 처분해버립니다.

 

팔 때에도 이미 물건 살 사람, 즉, 시장의 동향에 대해서도 꿰뚫고 있습니다. 팔 때 사겠다는 사람 있을 때 과감히 처분합니다. (살 사람 없으면 팔 수도 없지요.. 부동산 같은 덩치가 큰 물건은 일단 살 때 팔 사람을 확보하고 투자합니다. 그런 생각 없이 이 사람들 부동산에 투자 안합니다.)

 

즉, 손해를 보든, 이익을 보든 자기 책임이라는 정신이 확고하기 때문에 모든 가능성에 대하여 생각하고 있으며 퇴로를 확보하고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아고라에서 부동산 폭락 없다고 하시는 분들 행태를 보면…

뭔가 잘못되면 이건 너 잘못이야.. 는 식의 행동을 보이고 잇습니다.

쉽게 말해 자신의 책임에 대한 의식이 매우 희박하다는 점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솔직히 돈과 그리 인연이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책임에 대한 의식이 확고한 사람일 수록 실은 또 다른 누군가가 도와주기 때문에 쉽게 실패를 극복합니다. 왜냐하면 내가 투자를 하더라도 이 사람 처럼 책임감이 있으면 투자 손실이 발생할 경우 최소화 시킬 수 있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외부 탓을 하는 사람에게 과연 그 누가 자금을 빌려주려 할 까요?

무리하게 사업을 하다가 망할  경우, 이런 사람들 그 때 이런일만 없었어도 하면서 외부 환경 탓만 할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자신에게 투자한 투자자들의 투자 손실에 대하여 생각이나 할까요?

따라서 한 번 실패하면 다시 재기가 불가능하여 영원히 가난하게 살 수 밖에 없는 사람입니다.

 

다음 아고라에서 부동산 폭락론에 대하여 부동산 가격 폭락하면 싸게 살려고 그러지… 하는 식의 반응 처럼 우스운 반응도 없습니다. 쉽게 말해 재산이 그거 밖에 없구나 가진 거 그거 밖에 없구나, 완전 올인해서 망하면 대책 없구나 하는 사람이라는 의미 입니다.

 

이미 “패” 다 보여주고 게임하는 격입니다.

 

그리고, 만일, 자신이 계속 거주하고자 하는 실 거주 목적으로 집을 샀다면 집 값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집 값이 똥 값이 되든 금값이 되든, 사고 팔 이유가 없기 때문이지요. 오히려 너무 오르면 세금만 나가니까 차라리 똥 값 쪽이 좋습니다.

 

그리고 투자는 자신의 판단에 따라 자신의 능력대로 하는 것입니다.

 

투자하는데 외부에 의지하고 의존하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밥” 입니다.

이명박 정부가 어떻게 해주겠지 하고 기대하는 사람들 이거 전부 “밥”입니다.

돈을 버는 것은 이런 밥을 먹는 것이며 그 누가 떠먹는게 아니라 자신의 힘으로 퍼먹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본주의 역사를 살펴보면 세계적인 투기꾼들의 이야기와 그로인해 패가망신한 사람들의 이야기도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살펴보면 참 기가 막힌 사람들도 많은 데요, 과거 미국의 대 투기꾼들인 제이 굴드나 존 피스크 같은 사람들은 수십년 동안 자신에게 의지하며 동업 해오던 사람들을 결정적인 순간 파멸 시키며 자기 자신의 단 한푼의 손실도 입지 않고 심지어 큰 이익 까지 챙기며 투기를 해왔었습니다.

 

물론, 굴드나 피스크를 믿었던 사람들은 요즘 가치로 수백억 달러의 손실을 입고 자살하거나, 미쳐버리거나 했지만요.. (보통 자살했습니다.), 어쨌거나 사기나 투기의 대 원칙은 “나를 믿는 사람들을 잡아 먹을 것”, 입니다. 믿기 때문에 쉽게 속거든요.  사기 치는 사람은 사기 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 부터 사기 칩니다.

 

돈을 벌려고 할 때, 즉, 투자할 때 대 원칙은

“자신의 책임”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 것”

 

이 두가지 입니다.

 

월 스트리트의 악명 높은 대 투기꾼들 중에서 유일하게 파멸하지 않고 살아남은 사람은 “헤티그린”이라는 뿐이었습니다. 그녀는 다른 월 스트리크의 투기꾼들과는 달리 남에게 의지하지 않고 언제나 자기의 판단대로만 움직였습니다. 다른 투기꾼들이 자신의 숭배자들을 속여 넘기며 치부 하는 동안 그녀는 자신의 투자 원칙에 충실하게 투자 했으며 죽을 때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여성으로서 사망했습니다.

 

다른 투기꾼들이 정부에게 찔려 죽고, 미쳐서 죽고, 투신해서 죽고, 굶어 죽을 때 말이죠..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3818

아고라를 통해본 부동산 가격 폭락의 불가피성(3) [2008.08.03]

세번째, 부동산 폭락의 불가피성의 원인은 부동산 폭락은 없다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너무 경제를 모른다는 점입니다.

 

심지어, 자본주의의 역사조차도 모른 다른 점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경제를 모르고 행동할 때, 경제는 언제나 대 공황의 수렁에 빠졌습니다. 킨들버거 같은 경제학자는 1929년 대공황의 원인으로 “대중들이 경제를 너무 몰랐다는 점”을 꼽습니다. 경제를 잘 모르는 사람들의 강력한 쏠림 현상에 의해 1929년 10월의 주식 대 폭락이 공황으로 연결되었다는 것입니다. (사실, 1987년 블랙먼데이가 1929년 주식 대폭락 때보다 낙폭면에서는 더욱 컸습니다만, 공황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요…)

 

현대 자본주의의 규모와 크기는 실은 정부가 어떻게 해볼 정도의 규모가 아닙니다.

특히 한국 경제의 경우 그 규모가 비대해져서 이제는 정부가 정부 정책에 의해 경제를 공황으로 혹은 호황으로 몰고 갈 수 없는 상태이며 공황을 제지할 수도 호황을 제지할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만일, 정부 정책으로 경제를 완전히 콘트롤 할 수 있었다면, 1929년3월 부터 단행된 당시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의 공격적인 콜 금리 인상과 주식담보대출 비율 조절에 의해 1929년 10월의 비극적인 대폭락은 없었어야 정상이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투자자들은 그러한 연준의 정책에 저항하고 반대하였습니다. 연준의 정책 추진 의지는 결국 투자자들의 압력에 굴복한 정치권과 언론의 입김에 의해 저하 되었고 결국 9월이 되자 연준은 더 이상의 제어를 포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한 달 후 주식시장의 대폭락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즉, 한국의 부동산도 마찬가지 입니다.

만일 현 정부가 부동산 대폭락을 방지 하기 위해 정책 수단을 동원할 경우, 현재 왜곡된 한국 경제의 프로세스는 더욱 왜곡되게 됩니다. 예를들어 현재 상태에서 추가적인 부동산 가격 상승을 추진하기 위해 종부세제와 같은 감세 정책을 추진하거나, LTV, DTI 규제를 완화하거나 한다고 가정합시다.

 

종부세제 완화와 같은 감세 정책을 추진할 경우 내년 부터 한국 경제는 적자재정의 수렁에 빠져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경우, 재정적자를 만회하기 위해 다량의 국채 발행이 불가피해지며, 이 경우 금리 상승을 막을 방법이 아예 없어 집니다.

 

금리 상승세를 꺽고 금리를 하향 안정화 시키는 방법은 국채 발행을 줄이면서 재정을 안정화 시키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를 통해 국채 금리가 내려가면 이에 따라 다른 채권 금리가 동시에 내려가면서 금리가 하향 안정화 되어 경제 회생의 발판을 마련합니다. 그래서 IMF는 과거, IMF에서 융자를 받은 국가들에 대하여 강력한 긴축정책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만약, LTV, DTI 같은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완화하면 어떻게 할 까요? 단박에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면서 부동산 가격은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 댓가는 국가경제의 완전환 파산으로 이어지는데요, 요즘 같은 분위기에 한국의 은행들 처럼, 주택 관련 대출이 많은 은행들이나 국가에는 그 누구도 투자하려 하지 않습니다. 결국 대대적인 자본 철수가 한국에서 일어나게 되는데요, 그 경우에는 엄청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폭발적인 환율상승과 이를 막기 위한 폭발적인 금리인상으로 잠시 상승하던 자산 가격은 이내 폭락세로 돌아서게 됩니다.

 

요즘같은 경우 4/4 분기 이후 아시아 금융시장 분위기는 매우 흉흉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달러가 폭락하더라도 아시아 지역에서는 달러를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은행들이 달러 조달을 위해 채권을 발행하려 해도 주택관련 대출 규모 보면 아무도 한국 발행 채권을 사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러면 금리 폭등이지요…

 

따라서, 현재와 같은 경우 정부가 취할 스탠스는 매우 제한 적입니다.

모든 정부의 경제 정책은 그 효과에 있어 플러스가 있고 마이너스가 있습니다.

요는 적절한 타이밍에 정책을 쓰느냐 마느냐에 달린 것이지 경제를 살리는 묘수 같은 것은 없습니다.  기껏 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산업 정책의 결정과 실행 정도일까요?

 

정부 정책을 믿다가는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게 됩니다.

 

정부의 경제 정책이란, 장기적인 관점에서 국가의 부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국가가 가질 수 있게 하느냐 마느냐에 달린 것이지, 부동산 가격 폭락을 막는다…는 식의 가격 지지 정책을 쓰다가는 국가 경제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파괴를 입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정상적인 경제 순환을 막기 때문에 결국 가래로 막을 것을 호미는 커녕 둑을 무너뜨리는 대 참사로 이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자산 가격이 폭발적으로 올라서 부자가 될 꿈을 꿀 수 있었다면 비슷한 속도로 거지가 되는 악몽도 현실화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경제 입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3815

아고라를 통해 본 부동산 폭락 불가피성 (2) [2008.08.03]

두번째 원인은 부동산 폭락을 반대 한다는 분들의 투자 사고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투자를 할 때 정석은 계란은 절대 한 바구니에 같이 담지 않는다 입니다.

즉, 분산 투자가 정석입니다.

 

문제는 부동산 투자자들 중에 이러한 분산 투자를 하시는 분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뭐 항변 하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지요, 나는 강남에도 투자했고, 아파트에도 투자했고 빌딩에도 투자했고 서남부에 투자했고 주절 주절….

 

결국 부동산에만 투자한 것입니다.

 

분산 투자란, 주식, 채권, 부동산, 펀드, 예금 등에 골고루 자신의 투자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부동산 투자를 하시는 분들의 경우 부동산에만 자신의 투자 금액이 거의 70%를 넘는 경우가 허다 합니다. 부동산 투자의 경우, 15~20% 선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게 그렇게 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사실, 부동산 투자가 전체 포트폴리오에 15~20%가 되려면 상당한 재력가 이지 않으면 어렵다는 점도 있지요. 그런데, 한국에서는 재력가들이라도 이렇게 투자하는 사람들 거의 없습니다.

 

한국의 소위 부자라고 하는 사람들은 거의 부동산 부자입니다. 거의 80~90%의 부자들이 부동산 부자입니다. 반면, 금융을 통해 부자가 된 사람들은 2%도 되지 않습니다. 정말 대단하고 우리가 배워야 할 부자들은 이 금융 2% 부자들이지요. 금융으로 부자 된 사람들, 차트만 보지 않습니다. 국제 정치, 국제 금융, 산업 동향, 기술 트렌드 등등을 꿰 뚫고 있습니다.

 

이들의 특징은 절대 올인 하지 않는 다는 점 이며 (집중과 올인은 다릅니다. 집중은 언제든 실패로 판명될 때를 대비한 헤징과 최소한 과감한 손절매가 포함된 것입니다.) 자산의 유동성에 언제나 주의를 기울인다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유동성이 확보되어야 기회 포착시 즉시 보유 유동성으로 집중적인 투자를 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고라에서 부동산 폭락은 없다는 분들의 모습을 보면, 부동산 투자의 원칙은 있을지언정, 다른 부분에 대한 원칙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는, 부동산에 자신의 자산을 올인해서 투자 했다는 증거입니다.

 

따라서 투자의 원칙이 잘못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사람들이 매우 많다는 점, 역사를 살펴보면 이런 사람들이 매우 많았을 때, 그 때는 거의 예외 없이 대 폭락이 일어났다는 점입니다.

 

자산 가격이 붕괴될 경우, 보통 최저점은 최대 점에서 약 90% 선이 됩니다.

물론 그 보다 더 밑으로 바닥 없는 추락을 한 경우도 많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3802

아고라를 통해 본 부동산 폭락 불가피성 (1)[2008.08.03]

사실, 부동산을 비롯한 자산 가치의 가격 동향을 예측 하는 일은 굉장히 많은 경제 팩터를 고려하여 예측을 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돈 벌려고”요…  주식시장에서 돈 잃는 가장 큰 이유는 “정보가 없어서” 이고 돈 버는 가장 큰 이유는 “정보가 있어서”가 아니라, “정보를 만들기” 때문입니다. (나의 귀에 들어오는 소위 “정보”는 실은 이미 남의 “작전” 입니다.)

 

각설하고, 다른 부분은 다 고려하지 않고 오직 경제심리적 부분만 살펴보았을 때도 부동산 폭락의 징후는 많이 보입니다.

 

첫번째, 부동산 폭락은 없다는 주장을 하시는 분들 대부분이 “금융 상황”에 대해서는 아무런 얘기가 없다는 점.

사실, 현재의 부동산 가격을 형성하게 만든 가장 큰 일등 공신은 무엇보다, 무려 200조원이 넘는 주택담보대출에 기인합니다. 현제 이 자금의 규모는 한국 금융 상태를 왜곡하게만든 가장 큰 요소로서 이 때문에 한국 금융상태는 대출이 수신(예금 등..) 보다 무려 20% 이상이 많게 만들어 한국 경제를 어렵게 만든 주 요소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대한 생각은 아예 없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한국 경제가 정상화 되려면, 적어도 여신 규모를 현재의 최소 20% 최대 40%를 줄여야 정상화 됩니다. (정상적인고도 안정적인 금융상태는 여신이 수신 규모의 80% 정도를 유지하는 것) 그런데 말이 20%고 40%지, 이 정도 되는 유동성을 1년에서 2년 사이에 줄이고자 하면 솔직히 IMF는 저리가라 할 정도의 경기 후퇴가 불가피 합니다. 그 결과는 엄청난 대량실업, 수 많은 기업의 파산, 카드 사태는 저리가라할 정도의 대규모 가계 파산입니다.

 

그런데, 이 여수신 비 정상 상태를 정상적으로 돌리지 않게 되면 한국은 계속적인 고금리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경제가 활성화 될래야 될 수가 없습니다. 여신이 수신보다 많으므로 은행에 돈이 들어오려면 채권을 무지 많이 발행하거나 아니면 고금리 예금으로 수신을 유도해야 합니다. 뭐 어떤 방향이든 고금리가 유지 됩니다.

 

한국의 현 상황에서 1년에 10%가 넘는 수익을 항상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산업 분야가 얼마나 될까요?

 

결국 경기침체가 장기화 됩니다. 부동산을 구입하고 싶어도 돈 없어서 구입 못합니다. 언제까지? 초과여신이 해소되어 수신과 균형을 이룰 때 까지 입니다. 당연히 그 동안 은행은 수익이 악화되므로 대출 여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돈이 돌래야 돌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이러한 금융상황에 대하여 부동산 폭락 반대론자(?) 들은 전혀 언급이 없더군요, 기껏 은행에 돈 많다… 는 추측성 이야기 밖에 없습니다. 지금, 은행에서 주택 사는데 돈 거의 안 빌려 줍니다. 핑계는 LTV와 DTI고요, 설사, LTV와 DTI가 완화되면 담보대출 규정이나 은행 내부사정등을 들 겁니다.

 

주택담보대출 잔액이 많으면 그 만큼 은행들이 채권 발행하는데 불리하거든요…

(요즘 같은 경우 국제 금융시장에서 장기로 달러 조달하려면 무조건, 주택 관련 대출액이 최소가 되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달러 부족으로 은행이 파산합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25&articleId=3795

집값 폭락 안합니다.

대신 차압 당하겠죠…

 

차압 당하더라도 결코 집 내놓을 때 한국사람들, 본전 생각이 나서 차압 당하기 직전에도 결코 호가를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은행들에게 차압된 부동산들 경매처분하거나 은행이 이를 담보로 모기지를 발행할 수는 있습니다.

 

현재 한국의 경제력으로는 현 상태의 집 값을 유지하는 것조차 거의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은행 여신 총액이 수신의 30%를 초과한 상태이며 이미 2006년 가을에 주택담보대출 증가가 한국은행이 공급하는 유동성보다 더 많았을 정도 였습니다.

 

현재도 소위 중소기업 대출은 제조업 부분이 아닌 건설사들 PF 혹은 운영자금 으로 들어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한국의 자동차, IT, 조선, 기계등 2차 산업에는 돈이 들어가지 않고 오직, 부동산 관련 업계에만 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이 한국 경제를 박살냅니다. [2008.07.14]

현재 한국의 부동산 혹은 건설업 부분은 예나 지금이나 한국 경제 전체의 근 10~2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한국의 부동산 혹은 건설업 부분의 기술력 혹은 부가가치 창출력이 다른 산업 분야와 비교하여 탁월한가 하면 그렇지 않고 거의 언제나 부동산 혹은 자산 부분의 거품 발생과 이로인한 경제공황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나라에서 건설업의 과도한 팽창을 경계합니다.

 

유럽 대부분의 나라를 살펴보았을 때 가장 견실한 경제를 운영하고 있는 독일의 경우, 집값은 건축 되었을 당시가 가장 가격이 높고 단 한번도 오르는 일 없이 가격은 집이 헐릴 때까지 하락합니다. 사실, 주택의 가치 속성상 이게 정상입니다.

 

한국의 경우는 현재 2008년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이미 한국의 부동산은 한국 경제 구조를 심각하게 왜곡해버릴 정도로 규모가 팽창한 상태입니다. 사실, 한국의 금융상태로 보아, 더 이상, 주택담보대출을 할 수 없는 상태입니다.

 

2006년 11월에 당시 주택담보대출 증가 속도는 한국은행이 공급하는 돈의 공급 속도 보다 더 빨랐습니다. 다시말해, 돈을 찍기가 무섭게 다른 산업분야에는 단 한푼도 돈이 들어가지 못하고 전부 주택담보대출에만 들어가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연히 한국은행은 긴급 자금 프로세스 중단을 발동했고 콜 금리를 인상하고 LVT 및 DTI 규제에 들어갔습니다. 잘못하면 한국은행이 파산할 지경이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부동산 가격의 추가 상승이란 말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지금 한국 경제와 금융은 현재의 부동산 가격을 지지할 능력도 힘도 여력도 없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부동산의 상승을 바란다면 그 결과는 한국을 석기시대로 되돌리는 결과로 나타날 것입니다. 경제가 한번 제대로 무너지면 석기시대로 가는 거 아무것도 아닙니다.

한미 FTA는 최단 3년 최장 아예 안될 수도 있습니다. [2008.07.14]

우리가 아무리 하고 싶어도, 미국이 안합니다.

 

현재 미국 경제 상태는 FTA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게다가, 오바마와 민주당은 한미 FTA를 비롯하여 FTA 자체에 대하여 매우 강하게 거부감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렇게 한미 FTA를 하고 싶었다면실은 2007년 10월 전에 한국이 비준했었으면 또 몰랐습니다.

왜냐하면, 그 때까지가 미국의 FTA 촉진 법안 마감시한 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당시 한나라당이 한미 FTA는 차기 정부에서 처리할 사항이라고 고집부려서 한국에서 한미 FTA 비준이 좌절 되었죠…

 

지금으로서는 미국이 한미 FTA 서두를 이유도 없고 서두르지도 않습니다.

 

미국 경제 돌아가는 상황봐서, 미국 고용지표가 악화되기 시작하면 FTA 절대 안합니다.

미국은 미국의 고용지표가 완전고용에 가까울 정도로 호전되지 않는 한 한미 FTA 비준 안합니다.

 

우리만 원한다고 되나요?

분양가 상한제 철폐는 잘한 일[2008.07.14]

기껏 사람의 외모만 보고 그 사람을 판단하려 들다니, 이런 사람들 때문에 한국이 이 지경 요 모양인 것이다.

자동차도 없고, 돈이 없어 꾀죄죄한 집에 살면서 걸어서 그 넓은 미국 대학 캠퍼스로 출 퇴근 하는 중국인 교수, 연구자들 그들이 어떻게 공부하고 연구하는가를 보라.

매일 새벽 두시까지 연구하면서 새벽 5시에 일어나 출근 준비하는 그들이다.
뭐 골프? 자동차?

교수가, 연구원이 무슨 시간이 있어 골프를 치고 주말에 노닥거릴 수 있단 말인가?

서울대 69위? 솔직히 말하면 한국을 봐준 것이다.

세계 유수의 학술 논문지, 한국인들 논문 수 정말 적다.
진짜로 인정 받는 학술 논문지가 아닌 돈만 주면 논문 실을 수 있는 그런 SCI 논문지에 논문 들이밀고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 한국인들 얼마나 될까?

IEEE나 ACM 중에서도 정말 인정 받는 논문지에 한국인 논문 저자 정말 적다.
한번 대학 도서관 가서 살펴보라 유명한 논문지에 실린 논문 저자들 중국인이 많은지 한국인이 많은지.

중국인들의 논문이 한국인들의 1천배는 많다. 왜? 세계적으로 유명한 유명 학술지에 논문 저자중 거의 50%는 중국인들이다. 북경대 청화대 뿐 아니다.

반면 한국인의 경우는 1년에 세번 나오면 많이 나온 거다.

훌륭한 연구자, 과학자는 그의 연구 업적으로 평가하는 것이지, 돈 가지고 골프치는 것으로 평가하는 것이 아니다. 한 마디로 어이가 없다.

거짓말 같은가? 한번이라도 ACM이나 IEEE 같은데 홈 페이지 가서 아무 논문지나 한번 살펴보라 저자들 중에서 한국인들이 있기나 한지.

같은 한국인으로서 정말 너무나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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