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건설업 버블, 모두 다 그 위험성 아실 겁니다.
그래서 사람들 이야기 합니다. 부동산 버블 지금 터트리면 안된다 연착륙 시켜야 한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연착륙 시킬 시기도 이미 놓쳤습니다.
연착륙 시킬려면 실은 올해 초 부터, 금리인상 해서 건설업, 부동산 구조조정 들어갔어야 했습니다.
연착륙, 이거 현재 한국 부동산 특히 아파트 입장에서 60% 가격 빠지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60% 가격 빠지면서, 가계가 엄청난 손실을 입더라도 최소 파산은 하지 않을 수준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평생 벌어 놓은 재산 다 날려버리더라도 최소 굶어 죽지는 않을 정도의 수준을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그게 현재 2008년에서 부동산 연착륙입니다. 그리고 최소 50%가 넘는 건설사들이 부도 나는 것을 의미하며 주택 담보대출 총액의 절반을 축소하는 것이 연착륙 입니다.
최소 본전은 건지고 부동산 거품 빠지는 것을 생각하셨다면 오산입니다. 이미 그럴 수 있는 상황은 진작에 지났고 이미 그 기회는 놓쳤습니다.
지금 현재 상황은 재벌 그룹 하나 날라갈 수도 있을 정도로 상황이 악화된 상황입니다.
이미 알려진 그룹은 그렇다 손 치더라도 깜짝 놀랄만한 사건이 터질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이들 건설사가 회사채나 다른 방식으로는 자금을 마련할 길이 없으니까 이제는 은행에서 직접 운전자금 대출 받기 시작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아직 금융위기가 본격화 되지 않은 2008년 상반기 중에 2007년 대비 대부분의 대형 건설사들 부채 비율이 전부 2배가 다 늘어 버렸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2008년 이번 금융위기 앞으로 3달 남았지만 어떻게 넘어간다 손 칩시다. 세계적인 경기하강으로 2009년 또 그렇게 넘어간다고 칩시다. 그러면 건설사들 부채 비율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IMF 때 처럼 1000% 그냥 다 넘어 갑니다. 안 그래도 지금도 1000% 되는 건설사들 있습니다. 이런 회사들 연착륙 시킨다고 정부 지원 들어가고 금융권에서 지원 들어가고 그러면 어떻게 됩니까? 부채 비율 2000% 4000% 막 넘어갑니다.
이런 회사들 부채비율 엄청나게 증가해서 넘어가기 시작하면 한국경제 정말 작살납니다. 이건 아예 회복 불능입니다.
한국의 모든 은행 외국으로 다 넘어가도 어떻게 해볼 수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 되면 삼성이니 LG니 현대니 그리고 한국이 자랑하는 중공업 조선 제철 업체들 무사할 것 같습니까? 다 날라갑니다.
1997년 IMF때 어땠는지 아십니까? 지금 세계적인 회사라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심지어 포항제철도 회사채 발행, 여지 없이 거부 당했습니다. 당시 대우 그룹만 당시 김대중 정부랑 친하다는 이유로 연 30%에 회사채 발행 되었습니다. 한국 굴지의 재벌들이 대우 회사채로 지원 받아 겨우 겨우 살아난 겁니다.
지금, 그리고 최소한 2009년 상반기에라도 금리 인상을 통해 이들 건설사들 정리하지 않으면 한국 경제 정말 다시는 회복 못합니다.
지금은 정리해도 버텨 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즉, 지금 부동산 버블을 터뜨려도 버틸 수가 있습니다. 원화 유동성이 버틸 수 있을 정도가 됩니다.
지금은 최소한 전 재산을 날리더라도 최소 월급은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놓치면 전 재산도 날리고 월급도 전부 날라갑니다.
지금은 최악의 상황이 되더라도 금리 12~20% 안에서 어떻게 버텨낼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금을 놓치면 금리 150% 200% 도 갑니다.
전 세계적 경기 침체에 부동산 건설 관련 버블, 금리인하로 더 키워 버리면 한국 금융이 버텨내지를 못합니다.
한국 건설사들, 공시 보면 화려 합니다. 요르단, 바레인, 오만, 사우디 러시아 등등에서 수천억원 짜리 수 조 짜리 공사 따냈다고 요란하게 선전합니다.
그렇게 공사 따냈다면 선수금, 지금 한국에 들어 왔어야 하고, 그 달러 현물 시장에 풀려서 환율 이렇게 폭등하지 않아야 정상입니다.
기획 재정부에서 CD 포함 시키면 예금대 대출 비율 105%라고 괜찮다고 하는데, 한국 금융기관들, 은행들, CD 가지고 IRS 에서 은행채로 스왑해서 장사합니다. 은행들 이미 시장성 수신에 의존해서 자산 불리기 한 것 어제 오늘 아니고 그 많은 은행채 물량 CD 받아준 거 일본계 사무라이 본드에서 조달한 자금이라는 거 모르는 사람 없습니다.
아직, 외국계 펀드, 투자자들 연말 리턴 위해 자금 회수도 안했습니다.
한국 외환 시장 50억달러로 규모 축소 된 거, 이거 아예 달러가 말랐다는 증겁니다. 백날 환 투기 세력 찾아 봐야 말짱 헛것입니다.
40억 50억 달러로 축소된 외환 시장에서 하루 20억 달러 투하해서 시장 제어 못한다는 것은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입니다.
100억 달러 스왑시장에 투하해서 스왑시장 안정 시킨다고 했지만 첫날 이튿날에만 25억 달러씩 50억 달러 들어간 것으로 시장에서는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거의 매일 스왑시장 개입 얘기가 나오지만 소용이 없다고 얘기가 나옵니다. 그러는 사이 CRS-IRS 현재 -350bp 입니다.
100억 달러 스왑시장 개입 선언 하던 바로 그 당시로 되돌아갔습니다.
현재 한국의 금융시장은 소위 부동산 시장을 연착륙 시킬 수 있는 시기는 지났습니다.
경착륙의 규모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조금 있으면 한국의 금융권은 이렇게 올라버린 환율에서 단기 외채 상환을 위해 달러를 쓰던, 국내 채권을 팔아 현물시장에서 달러를 구해 상환하던지 둘 중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스왑이 있으니까 셋중의 하나? 그나마 11월 넘어가면 내년 1월 까지 더이상 bid 없을 것입니다.)
한국의 캐피탈, 저축은행 혹은 종합금융 채권 발행하면 여지없이 8.5%~9% 입니다.
어차피, 한국 금융시스템 완전 혼란한 상황입니다.
시장은 무너졌습니다.
중소기업은 이미 대출 정지 상태입니다.
회사채 발행도 이미 정지 상태입니다.
이제 정리를 해야 할 때가 왔습니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97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