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 투표의 열쇠 – 이명박의 경제무능을 폭로하자.
2008-03-22 오전 1:43:12
글쓴이 : SDE(서지우)
등록일 : 2008-03-19 12:03:58
계급투표가 한국의 현실에서 실제적으로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가장 큰 원인은 한국의 노동계급이 2008년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치적 각성이라는 측면에서 크게 미흡하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대선 결과가 그것을 말해준다.
막연히 이명박이기 때문에 경제를 살리겠지… 라는 지극히 감정적인 투표성향에 의해 이명박을 찍은 노동자가 너무나 많았다. 세상을 관통하고 진실을 볼 줄 아는, 깨어 있는 일부 노동자 만이 이명박의 “대국민 사기”를 눈치챘지만, 선거 결과를 뒤집을 정도는 아니었다.
그리고 바로 지금, 이명박이 경제에 얼마나 무능한 사람인가에 대한 증거가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심지어 컴맹이라는 증거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명박이 컴맹이라는 증거는 글 말미에 다룬다.)
이명박과 한나라당이 현재 추구하고 있는 정책은 지극히 위험한 경제 정책이다. 즉, 노동계급의 희생을 바탕으로 하는 경기 확장 정책이다.
이는 기본적으로 지난 70년대 박정희식 후진국형 산업화 자본주의 정책을 21세기인 현재에 다시 리바이벌 하는 형태이며 특히 2008년에서 2010년 사이 한국경제에 있어서는 지극히 위험하고 국가경제를 파탄에 이르게 할 정도의 위험성을 가진 정책이다.
단적인 증거로, 이명박은 연일 50개 특별 물가관리 대상을 지정하고 지자체 공무원들로 하여금 특별 물가 단속에 나설 것을 주문하고 있다. 지난 70년대, 박정희 유신 정권때 하던 후진국형 정책을 고스란히 답습하고 있다는 증거다.
이명박의 경제관은 70년대에서 한치도 나간 것이 없다.
그리고 50개 대상을 관리한다고 물가가 잡히는 것도 아니다. 70년대 극심한 인플레이션을 겪었던 과거가 이를 잘 증명한다. 지금의 한국 경제는 상품 몇 개 관리한다고 관리되는 규모가 아니다.
문제는 이렇게 관리되는 상품에 “노동자의 임금”이 포함된다는 사실이다.
2008년 임금 가이드 라인은 겨우 2.6% 인상이다.
3%를 넘어 4%에 이르는 물가상승률에 대하여 이는 명백한 마이너스 임금을 받으라는 소리다.
이번 선거에서 노동자들에게 선전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다.
“월급이 줄어든다, 앞으로 5년간”
당장 물가가 오르고 있는데, 월급이 사실상 큰 폭으로 깍여 나가고 있음을 대대적으로 선전해야 한다.
지금, 바로 이시기에 노동자가 단결하지 않으면 그 다음에는 더욱 더 월급이 깍여 나갈 것이고 그 다음에는 노동자의 대량해고가 일어날 것을 선전해야 한다.
실제로 내가 있는 연구소에서도 지출 10% 감축 지침이 내려오면서, 계약직 연구원들에 대한 무더기 해고가 사실상 예고 되어 있는 상황이다. (선거가 끝나면 아마 시행될 것이다.)
이명박을 찍어서 월급이 깍이고 한나라를 찍으면 모가지가 잘린다.
노동자에게 월급은 누가 뭐라해도 너무나 중요한 사안이다. 솔직히 한국의 많은 노동자들, 경제를 살려서 나 잘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이명박 찍었다. 이제 그것이 환상이었음을 이명박 찍으면 월급이 깍이고 회사에서 해고되 버린다는 것을 정면으로 이야기 하고 정면으로 선전해야 한다.
IMF 버전 2가 온다는 이야기가 인터넷에서는 파다하게 돌고 있다.
하루 이틀 좋아지는가 싶더라도 월요일이나 금요일에 주가는 폭락하고 환율은 폭등하는 것이 현재 상황이다. (수출에 도움된다고 환율상승을 용인하다가 현재 한국은 폭탄 맞은 상황이다. 현재 환율 수준으로는 인플레이션을 피할 수가 없다.)
일본이나 특히 대만 보다도, 한국보다 경제가 안 좋다는 대만 보다도 한국의 금융상황은 더욱 좋지 않은 것이 현재 상황이다.
한 순간에 대만보다 못한 상황으로 한국경제를 추락시킨 것이 이명박이다.
이명박은 결코 한국경제를 살리지 못하고 오히려 한국경제를 죽여 버리는 무능한 자라는 것을 폭로하며 이번 선거에서 노동자의 표를 결집시키자. 우리 옆의 동료들에게 올해 임금을 이야기 하자. 그리고 앞으로 닥칠 대량해고를 이야기 하자.
-사족
이명박은 컴맹이 확실하다.
얼마전, 이명박이 전 정부로 부터 업무 인수인계가 잘 안된다고 불평을 했었고 그것을 조중동이 대대적으로 보도한 건이 있었다. 알고보니 화면보호기 로그온을 할 줄 몰라서 생긴 일이었다.
게다가, 이명박은 자기 컴퓨터에 자료가 다 지워졌다고 난리를 피운다.
정부 정보보호 지침에 의하면 타인에게 내가 관리하던 컴퓨터를 인수 인계 할 때는 그 안에 있는 모든 정보를 지우도록 되어 있다.
자료가 다 지워졌다고 난리를 피우는 것을 보니 아마 윈도우즈 화면에 필수 프로그램만 있는 것을 보고 그러는 것 같다.
그러나 명백한 증거는 조중동에서도 보도한,
당원